[파워레인저/공연] 아들과 함께한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Vs 고버스터즈 관람기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와의 만남!

나의 어린시절을 매료시켜버린 파워레인저의 첫경험(미국판)

역대 파워레인저들의 계보

오전에 뭘할까 궁리하다가 파워레인저를 보러가기로했어요

제2롯데월드가 많이 올라갔네요 (가는길)

가는길에 잠들었던 우리 세자

공연시작 2시간전쯤 도착했는데, 역시나 아줌마들 치맛바람들이 장난 아니였네요 ㅎㅎ 차들이 꽉꽉~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파워레인저 공연

캡틴포스 Vs 고버스터즈

티켓은 현장구매보다 예매해서 가면 훨씬 수월했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모션들도 눈에 보이구요

문앞에는 장난감칼들을 팔고들 있는데 파워레인저 칼이 아니여서인지 눈길도 안주네요 ㅎㅎ

잠에서 덜깬 세자. 계속안아달라며 달려듭니다 ㅎㅎ 공연 시작전까지 계속 안고있었다는 -_-;;;

안으로 입장! 캡틴포스와 고버스터즈가 우릴 반겨줍니다 (포토존)

팔지는 않고 전시만해놓은 파워레인저 로봇 피규어들

공연이 끝난후에 사진을 찍을수있는 이벤트가있어서 줄을서서구매했어요 캡틴포스와요~ 5000원! 지출~

표를받아왔습니다. 금요일 마지막 공연이라그런지 막 숨막힐정도로 붐비진않았어요

크... 넌 나중에 이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알게될꺼다 세자야.

미래엔 어떨런진 모르지만 제가 어릴적엔 한번 만나보는게 소원이였으니 ㅎㅎ

옆켠에는 대중음악 전시관에 가수 서태지씨 전시를 하고있었네요

전설이긴 했죠 서태지

서태지가 입고 쳤다는 기타

서태지가 가수활동중에 있었던 모든 이슈들을 모아놨네요

요거요거 내려서 걸으라니까 계속 저렇게 안겨있지뭐예요

자 입장 5분전!

우왕좌왕 사람들도 정신없네요! ㅎㅎ

제일 먼저 들어가 앉은 우리 아들

공연장이 굉장히 넓었네요

특수장비들도 상당히 갖춰져있었고요

공연중에는 사진촬영이 절대 엄금이라는... 그래서 찍지는 못했어요 (그럴리가 없겠죠?)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생방으로 보는듯한 느낌이였어요

마지막에 마벨러스(캡틴 레드)가 날리는 필살기는 어른인 제가 봐도 소름돋았네요 ㅎㅎ

옆에 친구가 하나왔어요

언제 시작해 아빠?를 100번 들은거같네요

파워레인저와의 만남

어이! 마벨러스! 건방진 포즈는 여전하구만?!

추억이 될 사진 한장

나가는길에 아들에게 선물을 하나 사줬어요

파워 레인저 캡틴포스가 되어 이 지구를 지켜라 아빠는 일을해야하니 대신 지켜다오!

아들에게 나중에 꼭 아빠와 함께했던 좋은 추억으로 남길...

사랑해 세자야~

집으로 가는길 휴가철이라 그런지 어딜가나 대박 안막히던 길도 막히대요... 

집에오는데만 1시간 반인가 걸린듯.. (기존엔 30분소요)

집에 오는길

선물 뜯어보고싶어서 언제 도착하냐고 연신 물어보던 세자, 결국 도착하자마자 뛰네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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