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곤지암 리조트, 미라시아 뷔페

화담숲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단풍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화담숲 글씨^^

큰 바위에 이끼가 자라고 있다는 표지판이 보이네요~

아이 신나~

자연을 좋아는 도청형제^^

우와~ 단풍이 끝내주네요!!

너무 이뻐요~

한폭의 그림같네요~

안으로 들어오니 연못이 보이네요~

우와~ 물이다 물이다~

장독대랑 너무 이쁜 단풍나무가 그림 같아요~

개구진 우리 아들들~

사진 찍자고 하면 급 포즈를 취해주는 형제들 ㅋㅋ

멀쩡한 사진 찍기 힘듭니다 ㅋㅋ

돌 위에 앉아서 휴식을~

잉어밥을 사와서 아이들에게 주게 했습니다~

잉어들이 배가 불렀는지 밥 먹지도 않네요 ㅋㅋ

아까 너무 이쁜 단풍나무 다시 찰칵찰칵

아들~ 사랑한다~~

아까 잉어들이 먹지 않던 밥을 원앙한테 주니 엄청 잘먹데요 ㅋㅋ

정말 멋집니다~

밥 먹으러 몰려드네요~

빛의속도로 집어먹기 바쁘더라구요~

자~ 이제 모노레일 타러 고고고~

모노레일 타고 위로 올라가는 중이에요~

아이들은 요런거 타는 너무 좋아하져^^

도착!!

자~ 이제 밑으로 내려가면서 가을을 만끽하자^^

정말 와!! 소리가 절러 나오더라구요~

옆에서 와이프는 여기 너무 좋다~ 좋다~를 몇번을 말했지요 ㅋㅋ

자~ 다시 포토타임~

치즈~

제발 치~~~~~~~~~~즈으~~~~

알록달록 곱습니다~

가족사진도 요렇게 남겨주고요~

바가지 머리 꼬맹이~ㅋㅋ

형아가 동생 번쩍 안아주네요~

싸울때도 많지만 그래도 참 사이좋은 형제입니다~

예전엔 단풍잎 관심있게 안봤는데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서 그런거~

이런 자연의 변화가 너무 신비롭게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

마누라 인증샷 찍어주고~

다리 아프다고 한명 안아달라해서 안아주면

그새 또 한명와서 자기도 안아달라하는~

두명도 무겁고 힘든데 송일국은 세쌍둥이 대단하네요!!

예쁜 갈대밭도 있네요~

가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요즘 한글 떼더니

새들 안내문구 다 읽으며 내려가는 우리 큰아들~

캬~ 사진 멋지네요!!

막 찍어도 작품사진 나오네요 ㅎㅎ

그네도 타보고~

다람쥐같은 내새끼들~

자~ 다시 치~~~~~~~즈~~

그래~ 지금처럼 밝게만 자라다고~

너희들의 그런 밝은 모습이 때론 아빠를 민망하고 힘들게 할때도 있지만ㅋㅋ

  너무 사랑스럽다 아들들~ㅎㅎ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내려오니 한시간정도 걸린거 같아요~

날씨도 기분좋게 쌀쌀하고 넘 좋은 시간이었네요~

차 타러 주차장 내려가면서 나무를 한그루 한그루 다 안아주며 내려가는 꼬맹이~

저녁 먹으러 곤지암리조트레 있는 미라시아 뷔페 들렸어요

금액이 좀 나간다 싶었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봄에 화담숲 다시오자 약속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