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지지난주 주말에 올림픽 공원을 다녀왔어요

 얏호! 날씨 너무 쩌렁 쩌렁 좋고! 뛰어 뛰엇!!

 1등은 첫째아들 

 얏호! 신난다! 신나!

우주로 발사!!!

 멋진 예술 작품들도있구요

 근데,... 덥다... 그것도 엄청 ㅋㅋ

 안되것다. 좀 그늘로 가자 ㅎㅎ

 점프!

 여기저기 예술작품들 눈도 즐겁고 더웠지만 기분전환되고 좋았어요

 공원자체가 예술인곳이죠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따로 나뉘어있어서 편했어요

 헤헤헤 늘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을 우리 둘째에겐 행복한 시간이됐을터

 원래는 커피빈이 있던 자리에 1년안간 사이에 엔젤리너스로 바뀌었네요

 방문자들을 위한 기차버스가 있어요 일단 달리는 차라면 시원해보였네요

 

 매년 왔지만 늘 새로웠을 아이들

 아이들도 더워했네요 

 덥지만 힐링이되는 묘한 기분이랄까?

 올림픽 공원의 필수코스 커피숍

 

 단풍나뭇잎 약간 붉게 물들은것이 초가을이 왔나봅니다.

 애들은 즐거운데 전 상태 안좋죠? ㅎㅎㅎ

 드디어 걸어서 도착한 호수공원

 단풍나무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

 기차표 사는동안 잠시 들렸어요 놀이터

 역시 자동차광은 자동차 놀이기구로

 빵빵~ 비켜요!

 나도나도~ 

 기차 도착 타자~

 귀요미도 목이마른지 자구만 음료수를 달라고~ 무우우울!?

 듬직한 우리 첫째, 더워도 묵묵히 잘있죠 ㅎㅎ

 제가 가장 더위에 약한것같아요

 엄마와의 토킹타임

 귀요미들 기차타고 바람맞으며 양껏 여유부리기

 

 아빠 목말라~

 기차가 왕복으로 도는데 20분정도 소요된거같네요

 와 저거봐 저거!

 가족 기차놀이

 오호 둘째 아들래미 잘~쌩겼는데?

 내 표정 왜이러냐

 황제와 왕자관계

 

 

 

 게토레이 귀요미

 올림픽 공원은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네요. 이 조형물 제가 중학교때쯤에도 봤던것인데^^

 씨크한 모습

 

 첫째의 고뇌에 빠진모습

 자~ 다왔따~ 도착~ 올림픽 공원 한바퀴 다돌았더래요~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여유가 넘치고 활력도 넘치는곳같아요

 가도가도 질리지않는 올림픽 공원

 우리나라 만세!

 

 응가하니?

 가을이 오나봅니다. 단풍나무의 붉은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