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이를위한 에버랜드 투어링 # 사파리월드

에버랜드 투어링 '사파리 월드'

두둥~ 금요일 저녁 마지막 타임에 사파리월드에 입장했어요!
보통 주말에 오시면 최소 1시간이상~ 2시간씩 대기를 하셔야 관람가능해요

평일 금요일저녁에 왔더니 글쎄 줄이 없었더라는? ㅎㅎ 바로 입장해서 버스까지 탑승했습니다. 입구부터 약 5분걸림

역시 에버랜드는 평일날 오후 5시이후로 오셔야 시원하게~ 널널하게 노실수있습니다.

주말밖에 시간이 없어, 주말에 오셔야한다면... 아이들도 힘들어해요

차라리 평일에 연가내셔서 가족끼리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백호랑이의 입장에 눈이 번쩍 번쩍하는 우리 아들

새삼 호랑이가 무서웠나봅니다 ㅎㅎ 제 손을 잡고있습니다 ㅎㅎ

열대야의 에버랜드 현장

"백호랑이 무리 넉다운되다."

운전기사 아저씨들이 코미디언 출신들인지 말씀도 상당히 잘하시는 사육사셨어요 ㅎㅎ

웅장한 밀림의 황제, 사자님

천만분의 확률로 태어난다는 백사자, 것도 3마리나 있네요.

사자무리가 지나가는 ↑↑↑사파리 스페셜 투어차량를 바라보고있네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저 사자무리들은? ㅎㅎ

"차에서 내려만봐..." , 

"과자같은거 안주나?.." ,

"피곤한데 영업 언제 끝나냐... 아..."

뭐 이런걸까요? ㅎㅎ

라이프 오브 파이에 나오는 리처드 파커같은 모습(?) ㅋㅋ

멸종위기의 호랑이들 이런곳에서나마 아이들에게 보여줄수있어서 좋았어요.

호랑이+사자 = 라이거의 모습^^:;

마지막으로 사파리월드에서 차가 빠져나올때 곰들을 지나가게되는데

곰들이 건빵달라며 운전기사 아저씨에게 재롱을 부려요~ ^^:;

전체적으로 관람시간은 15분정도되는거같아요.

관람TIP을 드리자면, 일단 주말엔 절대 아이들 보여주겠다며 줄을 서지마세요^^:;

앞에서는 줄이 짧아보여도 안쪽 버스타는곳까지 상당한 거리입니다. 대기시간 2시간 거짓말이 아니예요 ㅎㅎ

그렇면 어쩌라고? 평일날 저녁에 가세요 또는! 여유가 되시는 가족이시라면.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를 추천합니다. 평일 미리 예약하시면 (최대 6명기준) 13만원 주말엔 15만원이거든요

스페셜투어는 7인승차량으로 버스차량과는 다르게 직접 내려서 동물들을 만지며 먹이도 줄수가있습니다.

기린먹이주기, 수리부엉이 만져보기, 아기사자도 스다듬어 볼 기회가있습니다.

아이들 견문 넓혀주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제가 지금 검색해보니 주말에는 7월말까지 거의다 예약이 끝났지만.

몇자리씩 남아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 (http://www.everland.com) 가셔서 가입하시고 예약하시면됩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 (http://www.ever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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