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R8/전동차] 아들에게 아우디 R8 스포츠카를 안기다.

아들에게 아우디 R8을 안기다.

매주 주말에는 동백 호수공원으로 잔동차를 태우러 가곤했었지요~ 블로그에도 몇번 포스팅하고 말이예요^^

아니 글쎄 저놈의 벤츠가 고장이지 뭐예요. 지난번에 사준다고 했던 약속도있고해서 매번와서 돈주고 태울바엔 

사겠다는 생각으로 지르러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페라리 부터해서~ 아우디,벤츠,람보르기니 없는 차종이 없네요^^

우리 첫째 세자돌이 고른 빨간색 아우디 TT  . 

제가 반대했습니다. ㅎㅎㅎ 왜 하필 티티니~~

그리하여 꼬시고 꼬셔서 R8을 구매하게됐지요. 흰색이 좋다길래 그래라~하고 OKOK 일사천리로 샀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기 바쁜 우리 첫째 세자돌

하나하나 살살 뜯어가며 만져보고있습니다.

뜬금없이 와서 획득한 아우디 R8

포장을 뜯고 시승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우린 지금 현재 여름속에 살고있습니다.

매미녀석들도 엄청많으네요. 나무에 3,4마리씩 붙어있습니다. ㅎㅎ

자~ 웃기는 상황이 하나 나옵니다.

R8시승하는데 우리 세자가 신발을 벗지 뭡니까? 아니 왜 신발을 벗느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안합니다. ㅎㅎ

아하.. 요 녀석이 새것이라 신발벗고 타는구나 좋긴 좋은가봅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아빠차 탈때도 신발벗고 타거나~ 하니까 씩 웃습니다 ㅋㅋ

좋아서 여기저기 만져보고

여러각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정말 넌 차를 사랑하는 아이구나 싶다.

집앞에서 찍은 R8

제법 완성도가 괜찮습니다. 눈알은 LED라이트로 밝고,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수있습니다. 박자에 맞춰 LED도 깜빡거려주고말입니다.

휠도 그럴싸하게 스틸느낌을 물씬풍깁니다.

나도 언젠간 타보겠다. 아들아 너가 먼저 R8을 타고있어라 아빠도 곧 합류하마

뒷태가 끝내주게 이쁘네요

유후 누군 좋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