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스 리그 전체보기 (474)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고는 아들에게 꿈을줬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파주 헤이리마을 들렸다가 오는길에 파주아울렛에서 우주센터 레고를 샀던날 저녁의 모습입니다. 글쎄 원래는 차에서 10,20분만 드라이브해도 골아떨어지는 첫째인데, 파주에서 용인까지 대략 1시간반~2시간정도 거리를 그것도 밤 11시가 됐는데 잠도 안자고 집에가서 레고하려고 기다렸습니다. "아빠~ 집가는데 멀어?" "아빠~다왔어?" "아빠 언제가 집에?" 집에 오자마자, 저랑 둘이 식탁에 앉아 조립하고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보고있는중 밤이 깊었네~~~! 출출하던차에 집사람이 팝콘과 탄산 사과쥬스를 주네요^^ 스파클링 사과 쥬스~♥ 저의 오밤중의 출출함을 달래기엔 충분했습니다. (코스트코 극장용 팝콘ㅋㅋ) 우리집 우주과학센터 건립기념 사진! 아들아 사랑한다! 신천 해주냉면 주말에 올림픽공원 가는길에 정말 몇년만에 신천역 해주냉면을 들렀습니다.건물은 오래됐지만, 사람들은 그런거 전혀~ 신경쓰지않아요 비록 유흥가(??) 안쪽에있지만 그것 또한 걸림돌이 되지못합니다. 해주냉면앞에는 늘 차들이 서있지요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해요 하지만 늘 만석 @.@ 다드신 손님들 나오는자리를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수있습니다. 해주냉면의 하일라이트는 초강력 비빔냉면 포장으로 물냉, 비냉 하나씩 싸왔어요 연애하던시절 신천놀러가서 와이프가 해주냉면먹자길래 (제가 냉면광) 뭣도 모르고 "안맵네! 마구마구 양념더쳐서 한방에 먹었는데" 그날, 저 새벽내내 화장실에서 죽기직전까지 있었습니다. 경고: 이놈은 강적입니다. 매운것 아무리 잘드셔도 상당한 데미지가 오니 부디 주의해서 드시기바랍니다. 맛은 기가막합니다.. 광란의 낮 오... 썬글라스를 끼워주는 형아 스타 납셨네! 아가 스타일 ㅋㅋㅋ 뭐야 아빠 왜 웃는거지?? 일롸봐 당신~ 놀이학교에서 신으라고, 엄마가 새로 산 맥퀸 신발 좋은지 만지작 만지작 안경을 거꾸로 쓰더니 댄서가되심 예~~~~ 섹시 레이데~ ㅋㅋㅋ 매일매일 우린 이러고 살아요 ㅎㅎ 뷁!!!! 싸이씨의 강남스타일과 함께~ 집은 온통 광란의 낮! 앗싸 조코~ 오 첫째 연예인 필 나오는데 둘째 아가야, 넌 쉬 많이 쌌구나. 기저귀 갈자 ㅎㅎㅎ 춤바다 강남스타일 노래만 나오면 어린아기들도 들썩이게 만드는 K-POP의 힘 댄스 댄스~ 댄스!~ 계속 그렇게 춤을 추다가, 진정된 첫째 형아는 널 사랑해~ 일롸봐 사랑해 동생아~ 어우,,, 엉아 왜이래~ ^^ 매일매일 우리 가족은 소소한 재미속에 살아갑니다. 샤워기 분수로 더위를 날려요~ 푹푹 찌는 여름 오후엔 물놀이가 최고죠 그런데, 햇볕쨍쨍일때 나가면 엄마 아빠도 힘들고 애들도 더위먹을까봐 못나갈땐 집에서 샤워기 놀이~ 흐흐흐흐 안방 화장실을 완전 물바다로 만들고있네요 ㅎㅎ 아빠 엄마~ 같이해~ 같이해~ 푸슈슈슈슈슈우우우~~~ 물폭탄 몇대맞은 둘째 아가돌 겁부터 먹고 다가가지 못하는중 ㅎㅎ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수있는 순간 귀염둥이들 너희 마음데로 실컷놀거랑~ 잘못했어요 흐앙~ 잘못했다고 말하는 우리 귀여운 두 아들들 우리 첫아이가 뭘 잘못했는지는 기억안나지만 아빠의 권의를 세운다고 혼냈던게 기억나네요 엉엉 혼내면서도 아빠는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다 너 잘되라고 혼낸거니 아빠의 마음을 꼭 알아주라! ^^;; 잉?? ㅋㅋㅋㅋㅋㅋ 둘째아가돌! 너도??? ㅋㅋㅋ 귀요미들 사랑해~ 아이들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에 헤이리 예술마을을 방문후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렸습니다. 외국손님들이 많은 외국어들이^^;; 주차하고 입장,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을 위한 바닥분수가 자리잡고있네요 아이들은 모두 바닥분수 삼매경 오자마자 바닥분수라니! 첫째 엉아가 잠들어있어서 유모차빌리러 가야했습니다. 뚜벅뚜벅 혼자서도 잘다녀요 우리 와이프가 눈이 땡글해져서 여기저기 사진찍고 구경하기 바빴어요 날은 무척더웠지만, 눈만큼은 시원했습니다. 분수가 한창이네요 건물들도 너무 이쁘게지어놔서 유럽에 와있는듯한 착각을;; 넌 엄마를 닮았구나 B1층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기차놀이 공간을 운영하고있었어요 여기저기 잠시 쉴수있는 카페들도 있었고요 일단 첫째가 잠에서 깨서 배부터 채우기로했지요 Mad for Garlic 일단 오래간.. 아~ 해보세요~ 아~ 둘째아가돌이 먹어서는 안될 작은 물건들을 자주 입에물곤 해요. 엉아가 걱정이됐는지 아~ 해보세요 아~~~ 하네요 너 뭐먹었어! 아~! 해봐! 아~ 하란다고 입을 벌리는 둘째아가돌. 형만한 아우없다고, 넌 정말 멋진 형을 뒀구나. 우리 아가 형제들, 요즘 부쩍 귀여운 짓을 많이하네요 우리집에 사는 슈렉 귀여운 둘째 아가돌, 슈렉이 된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네요 직접 칠한것은 아니고 아빠가 칠해놓았어요 ㅎㅎㅎㅎ 인체무해 물감이고 화장실벽을 스체북삼아 아이들 심심해할때 이러고 놀아요 히히 우리집 화장실에 사는 아기 슈렉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