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가족/#국내여행

아이들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가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1. 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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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지해수욕장 다녀왔어요!

 꽃지해변!

 아이들에겐 힘들었을 머나먼 자동차여행

 가을바다랍니당

 해가 중천에 떠있다! 라는게 이거군요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조게껍대기 ㅋ

 아이들에겐 늘 재미있는 바다 놀이터

 동생도 이젠 제법 쫄레쫄레 잘 따라댕기면서 놀죠

 주말에 많은 가족들이 나와서 모래놀이하네요

 사랑해♥

날이 갈수록 두터워지는 형제의 우애 

 쪼꼬미도 이제 제법 놀줄아는 아이!

 엉아 따라 아장 아장~

 

 야호! 따사로운 가을 햇님~

저~ 멀리 바다 한가운데 등대가있네 

 엄마는 아이들 사진찍어주느라 정신이없군

 인상파

 처음보는 엉아들한테 가서 아는척하기

 아빠도 사랑해

 폼잡는 엄마

 폼잡는 아빠

 중년 아저씨 다됐구나

 ♥

자~ 숙소를 잡아놓고 저녁준비를 하는 저랍니다. 준비가 좀 허술했어요 즉흥적인 성격이다보니 ㅎㅎ

 새우를 3만냥어치 사와서 ~ 소금과 호일 깔아놓고 구이!! 새우 소금구이!!!

 엄마 Victory!

 ㅋㅋㅋㅋ

 삼겹살과 왕새우 소금구이 & 라면은 마지막 피날레

 저희가 묶었던 썬캐슬 펜션

 펜션운영을 정감넘치는 어르신들이운영하셔서 너무 잘대해주셨네요 친절도 5성 호텔급~

 아침 댓바람에 찍는 주변 사진

 아침 댓바람부터 해바라기!

 오호라~ 아침에 물이 이미 빠져계심~

 아들아~ 여기좀 봐~~ 치즈~~

 요즘 너무 귀여운 우리 둘재아들 사랑해

 바지!!! 패셔너블한데? ㅎㅎ

 오밤중에 저 혼자 물이 빠진틈을 타 꽂게잡이를 하고왔어요. 

낮일때는 호미나 뭐 그런 기구가있으면 쉽게잡는데 밤에는 온통 암흑이라 아무것도 안보여요 ㅎㅎ 

손으로 모래 둬집어가며 잡았습니다. 손에는 온통 영광의 상처가 ㅎㅎ

 아무래도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깊이가 그렇게 깊은곳이 아니라 좀 작은 꽃게들만있었어요

손으로 잡은거 치고는 많이 잡았죠^^?

 우리 아이들이 지나갈때마다 아는척해준 똥깡아지들

 어흥! 어흥! 하는 둘째

 동물이라면 다 신가히죠~

 ㅋㅋㅋ

 아빠가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하는동안에 노는중

 집으로 출발~~

 하루여행이 였지만 즐거웠니?

 네에!

 푸하하하하

 너도 즐거웠어?

 요즘 대답을 잘안하는 우리 첫째아들~ 어른이말할때는 네~ 하고 바로 답변하는거야~ ㅎ

 가위!

 가위 X 2

 여행을 떠날때 돌아올때 차안에서 가장 지루했을 우리 아이들

 자리싸움 ㅋ

 으앙~~ 엄마 엉아가 자리 뺏을라구햇!!!

 근데 뭐.... 사랑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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