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좋아하는아이] 꽃을 사랑하는 아들아, 아빤 널 사랑한다

우리집 앞 꽃집 향기가게~

레고카페 다녀오는길에 역시나 꽃집앞에 자전거를 세웁니다^^;;

꽃이 얼마나 좋고 관심이있으면 손수 들어가서 만져보고 할까요? 보통같으면 지나가면서~ 꽃이다 할만한데

우리 아들래미는 꼭 가까이서 보고 만져보고 냄세를 맡아봐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이 천진난만한 아들래미 어쩌면 좋을까요? ㅎㅎ

살것도 아니면서 꽃은 보고싶고말이예요^^

이쁠때면, 제가 늘 아들에게 하는 표현해주는 멘트가있어요.

"아빤 널 사랑한다~♥"

하도 들어서 지겨울꺼예요 ㅎㅎ

꽃가게 아주머니가 우리 아들이름을 불러주며 왔냐고 반겨주었어요^^

좀 의아했네요 ㅎㅎ 우리 아들래미 이름을 다 기억하시고 ㅎㅎ 결국엔 아직 다 피지않은 국화꽃 5송이 그냥 주셨어요 ㅎㅎ

인심 좋으신 사장님이 계시는곳 보정동 향기가게 꽃집 자주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