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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 파주 헤이리마을 들렸다가 오는길에 파주아울렛에서 우주센터 레고를 샀던날 저녁의 모습입니다.
글쎄 원래는 차에서 10,20분만 드라이브해도 골아떨어지는 첫째인데,
파주에서 용인까지 대략 1시간반~2시간정도 거리를 그것도 밤 11시가 됐는데 잠도 안자고 집에가서 레고하려고
기다렸습니다. "아빠~ 집가는데 멀어?" "아빠~다왔어?" "아빠 언제가 집에?"
집에 오자마자, 저랑 둘이 식탁에 앉아 조립하고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보고있는중
밤이 깊었네~~~! 출출하던차에 집사람이 팝콘과 탄산 사과쥬스를 주네요^^
스파클링 사과 쥬스~♥
저의 오밤중의 출출함을 달래기엔 충분했습니다. (코스트코 극장용 팝콘ㅋㅋ)
우리집 우주과학센터 건립기념 사진! 아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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